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무이 키리토 (문단 편집) ==== 공안에 대한 괴멸적인 타격 ==== 그가 벌인 일련의 행동은 결과적으로 '''시빌라 시스템의 첨병'''인 공안국 형사과의 '''와해'''를 가져왔다. 3~4화 사건으로 2계가 그리고 4~6화 사건으로 3계가 괴멸당했다.~~1계 멤버들이야 [[츠네모리 아카네|갓카네]]의 [[주인공 보정]]으로 어떻게든 되겠지만서도...~~ 그러지 않아도 인력이 부족한 형사과에 있어 단기간에 엄청난 손실이 생긴 것. ~~1계 빼고는 전멸~~ 아카네가 있었기에 그나마 1계만이라도 총 전력 손실이 2계에서 전속된 집행관 1명에 그칠 수 있었다. 더군다나 도미네이터가 8개나 탈취당해, 공안국 형사과에 존재하는 도미네이터 중 약 절반이 조금 못 되는 양이 카무이 진영의 손에 넘어갔다.[* 최소 19개의 도미네이터가 사용되고 있다. 국장(1개) + 3개의 계 × 계 당 6인 구성(1인 당 1개) = 1 + 3×6 = 19.] 시빌라 시스템 하의 사회에서는 군사용 드론에 사용되는 화약들을 제외하면 재래식 병기를 강력하게 통제하였기 때문에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력을 행사할 수 있는 핵심적인 도구인 도미네이터를 탈취당했다는 것은 공권력에 있어 엄청난 손실이 된다. 확실한 것은 카무이는 시빌라 시스템을 차례차례 무장해제 시키고 있단 점이다. 계속되는 실험으로 도미네이터의 사용법, 기능, 한계를 파악하고 범죄계수 시스템의 허점도 파악했다. 시빌라 시스템이 도시 내에서 운용 가능한 병력은 도미네이터로 무장한 공안이 핵심인데 벌써 공안국 인원의 2/3 가량이 살해 및 제압되었으며 도미네이터도 절반 가량 탈취당했다. 원래 한 제대가 가용 병력을 1/3만 잃어도 전멸 혹은 전투력 상실로 취급하는 걸 보면 이미 공안국 형사과는 조직으로서의 능력을 상실한 상태.[* 게다가 6화에선 생산 및 보관중이던 드론 다수와 생산 공정까지 파괴되었다. 이렇게 차례차례 병력과 무기를 잃으면 시빌라 시스템은 종국엔 카무이에게 물리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1기에서와 같은 대규모 폭력 사태나 반란이 일어난다면? 3개의 계가 전부 말짱했을 때도 겨우 진압했는데 이런 상황에선 형사과 인원만으로 대응하는 건 불가능하고 결국 군사용 드론 같은 다른 물리력을 동원해야 한다. 이는 시빌라 시스템의 원칙이 깨지는 것이고 곧바로 시빌라 시스템의 신뢰도가 추락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더욱이 이러한 일련의 사건은 '''대중에게 시빌라 시스템의 불완전성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마키시마 쇼고]] 당시에는 그와 같이 도미네이터에 의해 처벌될 수 없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사회의 극히 일부만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범죄계수가 청정한 채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알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론통제 등이 조금만 허물어진다면 이 사실이 대중에 전파되고 시빌라 시스템이 그 신뢰를 잃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9화에서는 시빌라 시스템에 불만을 가지고 자기가 편할 때만 카무이를 찾아 멘탈 케어를 받은 정치인들 일부가 카무이의 눈 밖에 나 몰살당한다. 아무리 시빌라 시스템 하에서의 정치인이 자원봉사 수준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이 어느 정도의 사회적 지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들의 손실 역시 시빌라 시스템에 일부 타격을 가지고 올 수 있다. 또한 시빌라 시스템이 사회 전체를 장악하는 상황에서 정치인들이 하는 중 하나가 대중에 접촉·선전을 행하는 일임을 고려해본다면, 정치인을 잃었다는 것 역시 대중 통제에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카무이의 최종 목표와 연결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